사업용소프트웨어연합(BSA:회장 로버트할리먼)은 오는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BSA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각 기업의 CEO 및 전산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정통부 산하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PDMC)와 함께 국내 업체들에 올바른 소프트웨어 사용과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방법을 널리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PDMC 윤인식 선임연구원이 ‘소프트웨어 저작권 관련 법령 및 제도’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이흥렬 BSA코리아위원회 의장(한국 어도비시스템즈 대표)이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방법’이라는 주제로 소프트웨어 불법사용 방지 방법 및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흥렬 BSA코리아위원회 의장은 “올바른 소프트웨어의 사용은 회사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 도입을 통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소프트웨어 관리가 엉성하면 소프트웨어의 생산성과 효율성이 떨어지고 소프트웨어 불법복제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 홍보차 방한한 BSA의 아시아지역 총괄 제프 하디 부사장은 “이 세미나의 목적은 기업체 전산 담당자에게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인식을 증가시키고 사내 소프트웨어의 올바른 관리와 불법복제를 방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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