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회사협의회(회장 박승복)는 오는 5월 납입분 유상증자 계획물량이 단 한건도 없다고 15일 밝혔다. 또 6월 납입분 유상증자 계획물량도 현재까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연속 2개월째 유상증자 계획물량이 단 한 건도 안나오기는 지난해 10월·11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올들어 다음달 계획분까지 상장사 유상증자 납입금 총 누계액은 17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총액 1154억원에 비해 49.5% 늘어났다. 한편 상장사 유상증자 건수는 지난 3월과 1월에 각각 4건과 2건이었으며 2월·4월은 각각 1건씩이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