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조시용)은 420여 시험·연구 보유장비를 전면 개방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역 중소기업 기술혁신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중기청은 장비이용 수수료를 대당 1000원으로 책정해 이용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고 시험·분석데이터와 개발제품의 성능·품질 미달요인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재 운영중인 ‘연구개발지원단’의 기능을 강화해 산·학·연 협력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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