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11일 SK텔레콤의 신용전망을 ‘안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S&P는 “SK텔레콤의 신용상태가 SK글로벌과의 연관으로 인한 유동성 위험이나 재무부담에 의해 영향받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전망을 안정적으로 상향했다. S&P는 SK글로벌의 분식회계사건 이후인 지난달 13일 SK텔레콤의 전망을 부정적 관찰 대상으로 지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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