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지난 1일부터 새롭게 가입자를 받고 있는 ‘샤이닝로어’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샤이닝로어’의 대대적인 변신을 위해 3월 말 서버를 닫고 4월 1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가입 및 기존 가입자의 전환가입신청을 받아왔다.
엔씨소프트는 10일 현재 신규 가입자를 제외한 기존 가입자의 계정전환만 총 6만여명에 이르는 등 게임이 오픈되기 전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당초 예상보다 회원수가 급증함에 따라 원활한 초반 게임운영을 위해 게임월드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초반 기획됐던 3개의 월드에 ‘거무티 월드’를 추가하기로 했다.
거무티는 팬더와 귀펀치토끼 등의 다른 몬스터들과 함께 샤이닝로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덩치 큰 거북이 모양의 몬스터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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