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기획관리실장에 노준형 정보통신정책국장이, 정보화기획실장에 석호익 서울체신청장이 각각 1급으로 승진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통부는 9일 중앙인사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1급 인사안이 통과함에 따라 노무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개방형 1급 직위인 우정사업본부장에는 구영보 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내정돼 11일께 취임할 예정이다.
정통부는 1급 인사에 이어 다음주 중 국·과장급 후속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국·과장 인사에서는 기수를 파괴하는 등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어서 1급 인사보다 더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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