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투자증권은 일부에서 제기된 한화증권과의 인수 합병에 대해 구체적으로 합병된 사실이 없다고 9일 밝혔다. 제투증권은 현재 인수를 희망하는 국내외 여러 회사들과 접촉중이며 한화증권도 이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제투증권은 그동안 우선 협상자로 푸르덴셜금융을 선정, 합작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푸르덴셜 이사 1명이 업무 추진을 위해 제투증권에 상주중이다.
△메리츠증권(대표 황건호 http://www.imeritz.com)은 9일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창립 30주년 기념식은 메리츠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황건호 사장의 축사와 10년 및 20년 근속직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건호 사장은 기념 축사에서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메리츠증권이 30년 동안 탄탄한 회사로 발전해 온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경기불황과 주식시장의 침체라는 어려운 현재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문화와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있는 회사로 발전시키자”며 임직원의 화합과 선전을 당부했다. 메리츠증권은 30주년을 기념해 이번 주말 전체 임직원의 등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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