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리는 2003전주국제영화제의 축제분위기를 북돋울 수 있는 이벤트가 확정됐다.
‘거리예술난장’ ‘메인무대 공연’ ‘상설행사’로 구성된 주요 이벤트 프로그램으로는 27일부터 사흘간 전북대문화관과 영화의 거리에서 시민과 작가 등이 참여하는 예술운동인 JIFF아트벼룩시장이 열리고 28일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거리를 하나의 예술로 해석하고 극대화하려는 거리마임이 진행된다.
메인무대 프로그램으로는 행사기간 영화의 거리에서 국악과 락의 크로스 오버, YA Indie 네 멋대로 해라, 통기타의 잔잔한 선율을 들려주는 포크세상과 재즈피아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특별행사로 ‘JIFF! 스피커를 켜줄래?’라는 주제아래 각 클럽의 공연이 이뤄지며 우리 음악인 산조를 중심으로 춤과 판소리 등의 흥겨운 잔치마당인 산조야가 26일 전주 한옥생활체험관에서 열린다.
상설행사로는 행사기간 내에 수시로 페이스 프린팅, 울트라 시네퀴즈, 경품이벤트, 아트풍선, 헤어브리지, 네일아트 등의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영화제조직위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영화관람과는 차별화된 재미와 대중적 호응을 유발할 수 있는 행사 위주로 이들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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