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대표 이계안 http://www.hyundaicapital.co.kr)과 현대카드( http://www.hyundaicard.com)는 고객정보의 보안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카드 사원증을 발급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 스마트카드 사원증은 신용카드 기능뿐만 아니라 전 부서의 출입 관리, 식당, 주차장 등 사내시설 이용 및 결제, 사내 복지와 관련된 쿠폰 다운로드 등에 사용된다. 특히 모든 PC에 스마트카드 리더를 부착해 카드를 삽입하지 않으면 컴퓨터가 작동하지 않도록 했다.
현대캐피탈측은 “스마트카드 사원증 발급으로 철저한 로그인 관리 등이 가능해지는 등 보안이 강화됐다”며 “아울러 정당한 업무수행 이외의 목적으로 고객 정보의 접근이나 유출을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정책을 전 직원에게 공표했다”고 말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이재명 “AI 투자 위한 추경 편성하자…민주당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
2
SK온, 3사 합병 완료…“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 도약”
-
3
“너무 거절했나”... 알박기 실패한 中 할아버지의 후회
-
4
美 필리델피아서 의료수송기 번화가 추락...사상자 다수
-
5
수출 16개월 만에 꺾였다…조업일 감소로 1월 10.3%↓
-
6
유출된 아이폰17 에어 후면 패널 보니… “카메라홀은 하나”
-
7
美, 中 딥시크 'AI 개발에 수출 금지 반도체 활용' 확인한다
-
8
적대적 M&A' 무력화한 고려아연 상호주…법조계 “묘수 가능성 커”
-
9
오픈AI, 추론 소형 모델 'o3 미니' 출시… AI 경쟁 가열
-
10
화성시, 19.8MW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돌입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