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은 10일부터 2일간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신용보증 국제심포지엄’에 김학수 보증담당이사가 참석, 신용보증제도 운영경험 등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멕시코에서 선진국의 신용보증제도 운영실태와 경험을 파악해 멕시코 국영보증기관을 설립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신용보증기금을 비롯해 미국 중소기업청(SBA), 독일의 헤르메스그룹 등 7개의 세계 선진신용보험 및 신용보증기관이 참석한다.
신보는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의 신용보증제도를 소개한 후 27년간 축적한 신용보증 운영경험 및 노하우를 전수해준다.
신보가 외국정부의 공식 초청을 받아 멕시코에 신용보증제도 운영경험을 전수하는 사례는 지난 94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두 번째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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