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션(대표 정주형 http://www.emotion.co.kr)은 도쿄텔레콤이 운영하는 커뮤니티 사이트 ‘카페스타’의 웹사이트 구축 및 콘텐츠관리솔루션(CMS) 제공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카페스타’의 운영 및 개발을 대행하는 일본의 솔루션업체 가이악스와 이모션이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온라인고객관리(eCRM) 전문업체 포젠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게 된다.
카페스타(http://www.Cafesta.com)는 도쿄텔레콤이 2001년 개설해 아바타·메신저·채팅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현재 3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모션은 카페스타 외에도 2∼3개 프로젝트의 수주를 추진하는 등 일본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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