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대형 PC업체인 에이서가 센트리노 기반의 태블릿PC(모델명 트래블메이트 C110·사진)를 세계 처음으로 오는 5월 대만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대만 전자시보가 8일 보도했다.
이 제품은 에이서가 두번째로 선보이는 태블릿PC로 펜티엄M 프로세서와 855GM 칩세트, 802.11b 무선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어 인텔의 센트리노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메모리는 최대 2Gb DDR를 사용할 예정이고 하드드라이브 용량은 60Gb에 달한다.
에이서의 한 관계자는 ‘트래블메이트 C110’ 가격에 대해 공개하지 않은 채 “이전 제품인 트래블메이트 C100과 같은 새시와 10.4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장조사기업 IDC에 따르면 에이서는 지난해 4분기 약 1만7000대의 태블릿PC를 출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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