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첨단하이테크센터 9일 첫 삽

 광주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아파트형 임대공장인 광주 첨단하이테크센터가 들어선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동근)과 광주시는 오는 9일 광주시 북구 대촌동 첨단산단 부지에서 광주·전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창업 및 성장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첨단하이테크센터 기공식을 갖는다. 연면적 7600㎡ 부지에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내년말 완공되는 센터에는 중소·벤처기업 28개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7개의 지원시설이 입주하게 된다. 공단은 향후 입주수요에 따라 1만6100㎡ 부지를 시설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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