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계열 의료 e마켓 케어캠프닷컴(대표 이형남 http://www.carecamp.com)이 사명을 케어캠프로 변경하고 오프라인사업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케어캠프는 오프라인 사업 강화와 관련, 베네통과 최근 계약을 맺고 오프라인 유통시장에 참여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전개해온 신규 병원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늘리기로 했다.
이 회사는 특히 금융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병원 개원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고 자사의 의료 B2B를 통해 의료장비 및 소모품을 구입시 저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형남 사장은 “사명변경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업체로서의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 매출목표 1000억원 가운데 40%인 400억원 가량을 오프라인사업을 통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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