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윤리경영 여부를 기업신용평가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윤리경영 실천기업이 좋은 조건의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태 국민은행장은 1일 오전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가진 월례 직원조회에서 “지금 윤리경영과 투명성, 재벌개혁, 지배구조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평가를 하거나 영업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기업의 윤리경영 문제를 적극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행장은 “윤리경영 실천기업에는 기업평가나 신용평가 항목에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대출조건이나 규모면에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관계부서에서 강구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는 특히 윤리경영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에 대해 △윤리헌장 유무 △윤리경영담당 조직구비 여부 △CEO의 윤리의식 △소비자 피해구제 △사회복지 사업참여 및 부의 환원 등을 예로 제시했다.
김 행장은 또 총자산 70억원 미만의 비외감 중소기업에 대한 회계감사비용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뜻도 밝혔다.<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SKT, 2만원대 5G·LTE 통합 요금제 등 16종 신규 출시
-
2
“메모리가 비싸면 다운받아”…메모리 대란에 20년차 밈 재소환
-
3
단독2조원 규모 정부 GPU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삼성SDS·네이버클라우드·엘리스그룹
-
4
최태원 SK 회장 “AI 시대, 인재 정의 달라질 것…제너럴리스트 필요”
-
5
'뉴토끼' 날뛰는데…차단 일주일 걸려
-
6
덜컹거리는 K배달, 투자동력 꺼지나
-
7
[ET특징주] 젠슨황 방한… LG전자, '제2의 깐부회동' 기대감에 주가 26% 폭등
-
8
공공SW 사업 대기업 참여제한 빗장 풀리나…이정헌 의원, 법안 발의
-
9
인텔, 첨단 패키징 앞세워 파운드리 부활 속도
-
10
'미토스 충격' 대응…정부, 2027년 독자 AI 보안체계 구축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