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윤리경영 여부를 기업신용평가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윤리경영 실천기업이 좋은 조건의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태 국민은행장은 1일 오전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가진 월례 직원조회에서 “지금 윤리경영과 투명성, 재벌개혁, 지배구조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평가를 하거나 영업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기업의 윤리경영 문제를 적극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행장은 “윤리경영 실천기업에는 기업평가나 신용평가 항목에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대출조건이나 규모면에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관계부서에서 강구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는 특히 윤리경영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에 대해 △윤리헌장 유무 △윤리경영담당 조직구비 여부 △CEO의 윤리의식 △소비자 피해구제 △사회복지 사업참여 및 부의 환원 등을 예로 제시했다.
김 행장은 또 총자산 70억원 미만의 비외감 중소기업에 대한 회계감사비용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뜻도 밝혔다.<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저녁 대신 먹으면 살 쭉쭉 빠진다”···장 건강·면역력까지 잡는 '이것' 정체는?
-
2
“라면 먹을떄 '이것' 같이 먹지 마세요”…혈관·뼈 동시에 망가뜨려
-
3
의사가 극찬한 '천연 위고비'…“계란 먹고 살찌는 건 불가능”
-
4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쇼룸 문 연다…로봇이 춤추고 커피도 내려
-
5
삼성전자, SiC 파운드리 다시 불 지폈다… “2028년 양산 목표”
-
6
배달 3사, 이번엔 '시간제한 할인' 경쟁…신규 주문 전환율 높인다
-
7
현대차, '더 뉴 그랜저' 디자인 공개…“新기술 집약”
-
8
트럼프, '전쟁리셋'에 유가 재점등…韓 4차 최고가 사실상 무력화
-
9
中 BYD, 국내에 첫 하이브리드차 출시…전기차 이어 포트폴리오 다각화
-
10
자동차 '칩렛' 생태계 커진다…1년반 새 2배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