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CNS(대표 정병철 http://www.lgcns.com)가 신한은행 방카슈랑스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이번주에 본계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협상과 병행해 4월 1일부터 시스템 구축에 들어간다고 밝혀 큰 이변이 없는 한 LGCNS가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 방카슈랑스 시스템은 보험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타 은행 시스템과 달리 신한생명과의 연계를 감안해 판매중심의 프로세스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 기존 시스템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웹기반이 아닌 클라이언트서버(CS) 방식으로 구축되기 때문에 프로젝트 규모는 타행 대비 35∼40%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같은 특성 때문에 일부 탈락업체들은 LGCNS의 덤핑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 탈락업체 관계자는 “LGCNS는 우리가 써낸 가격의 3분의 1에도 못미치는 가격을 제시했는데 이는 은행이 책정한 예산보다도 턱없이 낮은 금액”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LGCNS 관계자는 “다른 업체들이 은행의 요구사항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가격을 높게 써낸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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