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1월까지 웹기반 전자도서관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은행이 보유한 도서자료와 간행물 원문자료, 멀티미디어자료 등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고 외부기관 데이터베이스, 웹정보, 전자저널 등과 연계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한국은행은 보유중인 조선시대 후기 이후의 희귀고서 409종 가운데 69종에 대한 원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국민에게 서비스하기로 했다.
한국은행은 다음달 3일 제안요청 설명회를 개최하고 18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해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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