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다각화를 추진해오고 있는 초고속인터넷 장비업체 맥시스템(대표 송치훈)은 소프트바이오기술과 2억원 규모의 초음파진단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다음달까지 2억원 규모의 초도물량 20대를 제조·납품하며 올해 추가로 40억원대의 관련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맥스시템은 지난 1월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의료기기 전문업체 이지메딕스의 경영권을 인수했으며 이번에 이지메딕스가 개발한 초음파진단기를 소프트바이오기술에 납품키로 한 것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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