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시스(대표 박용규 http://www.marusys.com)는 전자액자에 동영상 광고를 할 수 있는 ‘광고용 20인치 스마트 패널’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PC 또는 외부 영상입력장치 연결없이, 메모리 카드에 저장된 동영상과 정지영상을 보여줄 수 있으며, 20인치 대화면 LCD모니터로 단독 사용하거나 수 백대를 연결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해 거리제약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메모리로는 기존의 스마트 미디어(SM), 콤팩트 플래시(CF) 지원과 함께 메모리스틱, MMC, SD 카드 등 다양한 저장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로는 유무선 랜을 지원한다.
회사측은 이 제품을 호텔·레스토랑·매장·기업체·관공서 등의 광고 및 안내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및 박물관의 안내 시스템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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