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니스 솔루션업체인 예쓰월드(대표 이성용 http://www.yess.co.kr)가 19일 전자입찰 전반의 모든 사항을 관리하고 시행할 수 있는 전자입찰 전문사이트 ‘예스G2B(http://www.yessg2b.co.kr)’를 구축했다.
예스G2B는 단순 중개역할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최초 입찰등록부터 납품, 대금결제,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문서양식까지 지원하는 종합 입찰 사이트다.
이 사이트에서는 전자입찰시 필요한 각종 절차의 효율적인 적용과 관련문서의 생성, 관리를 한번에 대행해준다.
G2B조달시장은 2만4000여 공공기관과 6만5000여 조달업체들이 참여하고 있고 국내총생산(GDP) 545조원의 12%인 65조여원 규모의 시장이다. 조달시스템의 투명성과 효율성은 국민 복지 향상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직결된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9월부터 공공기관과 기업의 조달업무 과정을 온라인화하고 조달업체 정보를 공동이용하는 공공조달정보 단일 창구인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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