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창 기업은행장은 18일 구로공단 소재 LCD모니터와 PDP제조업체인 이레전자산업(대표이사 정문식)에서 ‘사업전략 수립 및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경영컨설팅을 실시했다.
은행장이 경영컨설팅에 컨설턴트로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로서 이는 중소기업 전문은행의 최고경영자로서 중소기업의 성장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평가된다고 기업은행은 밝혔다.
이 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종창 은행장은 중소기업 경영컨설팅 업무를 직접 관장하는 CEO컨설턴트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대외적으로 컨설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행은 지난 2월 11일 금융기관에서는 최초로 중소기업 ‘컨설팅센터’를 설립하고 경영컨설팅 이외에 금융컨설팅, 중국데스크, 법률·특허, 세무·회계, 제조물책임(PL)분야에 대한 상담서비스, 경영정보 제공, 중소·벤처 창업지원 등 다양한 컨설팅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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