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센터 로비, 첨단기술제품 전시장으로 탈바꿈

 미래 유망기술을 한자리에서 비교·평가해볼 수 있는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18일 한국산업기술재단(http://www.kotef.or.kr)은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 1층 로비에 상설 전시공간을 마련, 기술센터 입주업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미래 유망 산업기술 관련 첨단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산기재단은 이번 전시장 개장에 맞춰 공학설계 경진대회 동상작인 ‘애완견 모바일 시큐리티 로봇·사진’을 비롯해 리튬산화물 리콕스(LiCox·기술대전 은상작), 인터넷전화기(산업자원부 선정 일류상품) 등 각종 첨단 유망기술제품을 전시한다.

 조덕형 산기재단 팀장은 “앞으로도 1층 전시장에 다양한 기술제품을 전시해 명실상부한 복합기술문화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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