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가드테크놀러지코리아(대표 김기태)는 중소기업 시장을 겨냥한 하드웨어 기반 방화벽·가상사설망(VPN) 통합장비인 ‘파이어박스 V60L·사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워치가드의 파이어박스 V 클래스 제품군의 하나인 ‘파이어박스 V60L’은 100Mbps 방화벽과 50Mbps 3중 DES(Data Encryption Standard) VPN을 통합한 제품으로 최대 150명의 원격 사용자나 사이트를 연결할 수 있다. 또 다량의 LAN 인터페이스로 네트워크를 분리하며 QoS(Quality of Service), 동적 라우팅, 서버 로드밸런싱, 가상LAN 등의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워치가드는 올해 말에 200 Mbps 방화벽 성능, 100Mbps 3중 DES VPN, 최대 400 IPSec VPN 터널과 무제한의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제품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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