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장 후보로 이건무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과 김홍남 이화여대 교수 2명이 선정됐다.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은 17일 학계·박물관계·언론계·사회단체 등 각 분야 인사 25인으로 구성한 국립중앙박물관장 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이들을 국립중앙박물관장 후보로 결정, 인사권자인 대통령에게 복수 추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당초 개방형 공모 때 신청한 4명 가운데 유홍준 교수가 최근 불거진 문제로 후보에서 사퇴함에 따라 강우방 이화여대 초빙교수를 포함한 3인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후보를 선정했다.
이건무 후보가 임명될 경우 조직 내실을 다질 수 있는 박물관 내부 승진자가 되며, 김홍남 후보가 낙점되면 국내 최초의 여성 국립박물관장이 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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