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엔터프라이즈 통합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한국HP(대표 최준근)와 BEA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용대)는 한국HP의 총판인 이엔지(대표 김용준)와 함께 대형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물론 중소기업의 애플리케이션 인프라스트럭처 선진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엔터프라이즈 통합 및 웹서비스 관련시장을 공략키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HP의 유닉스 서버05(rp2405, rp5405, rp7405) 시리즈와 BEA의 웹로직 서버를 번들 공급하며 제품공급 및 기술지원은 이엔지가 담당한다.
한편 지난 3일 미국에서 열린 ‘BEA e월드 2003’에서 양사는 협업을 통해 차세대 비즈니스 통합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웹서비스 매니지먼트 엔진’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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