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강대인)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2003년도 시청자단체 및 소외계층 방송접근 지원사업을 선정, 39개 단체에서 신청한 총 48개 사업에 대해 13억1000여만원을 지원키로 의결했다.
또한 지난해 지원단체 가운데 사업신청 내용과 달리 부적절한 내용으로 임의변경해 지원금을 집행한 한국가톨릭매스컴위원회 등 6개 단체에 대해서는 지원금 전액 또는 일부를 환수조치키로 의결했다.
올해 시청 단체 및 소외계층 방송접근 지원사업 대상 단체·사업 및 지원 금액은 경실련 등 총 39개 단체의 미디어시청교육, 프로그램제작교육 등 총 48개 사업에 대한 13억1666만4000원으로 이중 시청자단체 지원은 총 31개 단체의 39개 사업에 5억8178만2000원, 장애인 등 소외계층 방송접근 지원은 총 8개 단체의 9개 사업에 7억9488만2000원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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