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 한-러 산업기술 심포지움 14일 개최

 대구테크노파크(사업단장 홍대일 http://www.ttp.org)는 경북대학교 전자전기컴퓨터학부(학부장 김남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러과학기술협력센터(센터장 현도빈)와 공동으로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대구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한·러 산업기술 심포지엄 : IT 분야’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러시아 IT분야 산업기술 전문가 8명을 초청, 그동안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정보보안기술, 3D, 통신기술 등에 대해 주제발표 및 기술설명회와 토론회를 갖는다.

 이번에 주제발표를 할 러시아의 전문가는 뉴로컴퓨터과학센터의 알렉산더(Galushkin Aleksander I) 소장과 RAS IT문제연구소 디지털광학부 빅터(Karnaukhov Victor N) 소장, 로고스(Logos)의 대표이자 MEPHI 수석연구원인 니콜라이(Ilinski Nikolai I) 사장 등이다.

 대구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러시아 IT분야 첨단산업기술을 지역 연구기관 및 기업에 이전하고 양국간 IT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53)746-3325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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