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대표 윤병철 http://www.woorifg.com)은 10일 경남은행 전산센터를 우리금융정보시스템 전산센터로 이전하고 전산센터 통합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산센터 이전은 7일 밤 9시부터 10일 오전 8시까지 총 71시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전산기기, 통신장비 등의 이전과 함께 70여명에 이르는 경남은행 IT인력의 근무지 이동도 함께 진행됐다.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우리은행, 우리카드에 이은 이번 경남은행 전산센터 통합으로 은행 IT서비스 부문의 역량강화와 함께 규모의 경제를 획득함으로써 국내 최대의 금융 IT 전문회사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경남은행 역시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의 여유설비를 활용해 추가투자 없이 인터넷뱅킹 등 업무처리속도가 두배 이상 향상되고 백업체제 완비, 전산망의 공동사용으로 인한 경비절감 등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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