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세계 스토리지 영역 네트워크(SAN:Storage Area Network) 시장 규모가 전년보다 15% 늘어난 9억5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시장조사기업 델오로그룹이 25일 밝혔다.
델오로는 “광채널 기술의 새 버전이 등장해 수요를 견인했다”고 설명하며 “올해 세계 SAN 시장 규모도 성장을 지속, 작년보다 12% 증가한 11억달러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체별 실적을 보면, 브로케이드가 58%의 점유율에 5억51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톱을 차지했다. 이어 맥데이터가 2억7900만달러(점유율 29%)로 2위 그리고 인레인지테크놀로지가 이들보다 한참 떨어진 5700만달러(6%)의 매출을 올리며 3위를 보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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