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은 24일 전국 17개 소속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 안전관리대책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속기관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구지하철 사고를 계기로 승강기 안전분야에 철저한 검사 강화와 정부의 에너지절약시책에 따른 승강기 격층운행방안을 집중 논의하게 된다.
박 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국민과 정부로부터 신뢰받는 기관 만들기에 주력하고 모든 임직원이 각자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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