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는 14일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미국 및 일본회사들과 매출계약을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하우리는 미국 현지법인에서 대리점 및 컴퓨터 바이러스 관련제품 매출계약을 미국 법인과 협의 중에 있으며 일본 현지법인에서는 데이터복구 소프트웨어에 대한 계약을 일본내 법인과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계약성사 여부 및 규모, 시기 등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우리는 미국 및 일본 현지법인들이 체결한 공급물량에 대해 하우리가 현지법인에 공급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하우리 70%, 현지법인 30% 비율로 분기말 정산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8일 1270원이었던 하우리 주가는 14일 2960원으로 급등한 상태다. 인터넷 대란 이후 보안주가 다시 높은 관심을 끌기 시작했으며 해외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다만 수출 진행건을 밝힌 이날 하우리는 장중 내내 상승세였으나 장 막판 약세로 급반전되며 그동안 급등에 대한 경계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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