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는 본지가 10일자에서 지적한 디지털 입법화지연에 따른 디지털방송의 무법방송우려에 대해 다음주 초 열릴 예정인 전체회의에서 디지털방송최종보고서를 처리, 디지털법제의 조속한 마련을 추진키로 했다.
방송위원회(위원장 강대인)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제3기 디지털방송추진위원회가 마련한 디지털방송 정책 및 법제화와 관련한 최종보고서에 대해 17일중 워크숍을 개최한 후 전체회의에 상정, 이를 처리키로 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방송 관련 최종보고서는 이르면 17일 워크숍 이후 바로 있을 전체회의에서 의결될 수도 있게 됐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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