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C&A, 지난 4분기 34만달러의 해외 로열티 수익 올려

 대원C&A홀딩스(대표 안현동)는 지난 4분기에 해외에서 34만달러(약 4억원)의 로열티를 받아 지난해 해외에서 거둬들인 로열티 매출이 100만달러에 이르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4분기 로열티 수익은 미국의 포키즈엔터테인먼트와 일본의 선라이즈·고단샤 등으로부터 들어온 것이다.

 대원C&A는 올해도 큐빅스·바토시라·크러시기어 등 이미 방영된 작품 외에도 일본 쇼각간프로덕션과 공동으로 제작해 지난해 말부터 방영에 들어간 미루모뎃퐁을 포함해 올 여름을 전후해 미국과 일본에서 큐빅스 2탄을 방영할 예정이어서 상당한 로열티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업체의 이상돈 이사는 “현재 방영 중인 작품들이 기대 이상으로 반응이 좋게 나오고 있다”며 “올해는 보수적으로 볼 때 200만달러 이상의 로열티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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