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업체들의 부품 해외의존도가 쉽게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해외시장을 개척해가는 부품업체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특히 최고의 수출 효자품목인 휴대폰의 진동모드에 사용되는 모터도 상당부분 외국 제품을 채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생산제품의 90% 이상을 수출하고 있는 소형 정밀모터 전문생산업체인 씨티전자가 지름 3㎜의 모터 양산에 착수해 대량수출이 기대되고 있다. 씨티전자 직원이 완성된 제품을 휴대폰에 장착해 테스트하고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