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대 1의 감자를 결의한 하이닉스반도체가 하한가 220원으로 추락했다.
하이닉스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어 21 대 1 감자를 결의했다. 특히 대주주와 소액주주 구분없는 균등 감자가 결정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투매현상이 빚어졌다.
29일 거래량은 2억2900만주에 달해 거래소시장 전체 거래량의 5억5400만주의 40%를 넘어섰다.
하이닉스 구주권 제출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며 신주권 교부는 오는 4월 21일로 예정돼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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