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 10개 종목 가운데 4개 종목 정도의 주가가 액면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8일 현재 상장종목 중 액면가 미만 종목은 모두 248개로 전체의 37.2%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말과 비교해 한 달도 안되는 사이 14개 종목이나 늘어났다.
또 조사대상 666개 종목 중 올들어 주가가 하락한 종목이 72.1%인 480개로 상승종목 174개(26.1%)를 3배 가까이 앞질렀다.
이 기간에 외국인 투자자들은 상승종목에 투자한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하락종목에 투자해 수익률 차별성을 명확히 보여줬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청사 나서는 한덕수 총리
-
2
尹 "계엄 선포 6시간만에 해제하겠다”
-
3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4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5
[계엄 후폭풍]대통령실 수석이상 일괄 사의
-
6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7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8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9
속보정부, 국무총리 주재로 내각 총사퇴 논의
-
10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