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종목 37.2% 액면가 미달

 상장기업 10개 종목 가운데 4개 종목 정도의 주가가 액면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8일 현재 상장종목 중 액면가 미만 종목은 모두 248개로 전체의 37.2%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말과 비교해 한 달도 안되는 사이 14개 종목이나 늘어났다.

 또 조사대상 666개 종목 중 올들어 주가가 하락한 종목이 72.1%인 480개로 상승종목 174개(26.1%)를 3배 가까이 앞질렀다.

 이 기간에 외국인 투자자들은 상승종목에 투자한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하락종목에 투자해 수익률 차별성을 명확히 보여줬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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