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젠, 한컴 전환주식 매각

 

한글과컴퓨터(대표 김근)는 아일랜드 투자사인 넥스젠캐피털사와 체결한 해외 전환사채 매각 및 옵션거래 계약에 따른 넥스젠캐피털사의 전환주식 매각이 지난 24일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 넥스젠캐피털은 지난해 12월말 투자 목적으로 한컴의 해외 전환사채를 매입, 8.6%의 지분율로 최대주주가 됐으나 이번에 전환주식을 전량 매각했다.

 한편 한컴은 현재 1000만달러 가량의 해외 전환사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잔량에 대한 의사결정은 이사회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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