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전자상가가 효도용품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고르기 위해 서울 테크노마트 효도용품 매장을 찾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노인용 전화기를 고르고 있다. 불경기 속에서도 고향길에 나서는 마음만은 어느 때보다 넉넉하고 풍성하기만 하다.
<이상학기자 lees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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