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남중수 http://www.ktf.com)는 KT아이컴과의 합병을 앞두고 통합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2월 1일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KTF는 이번 개편에 따라 △부사장제를 폐지 △사장 직속 경영혁신담당 △유무선 통합서비스 및 관련 산업간 컨버전스 전담조직 △CG(Corperate Governance)지원팀 △법인사업본부 △강원사업본부 △재무실 내 회계담당 등을 신설했다.
특히 차세대 서비스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부문과 네트워크의 경우 기존에 비해 두 배 가량 조직의 기능을 확장했다. 이와 함께 부문별 담당임원에게 전권을 보장하고 향후 실적에 따라 공과를 묻는 내실 위주의 ‘책임경영체제’를 도입했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2총괄 6실 6본부 2연구소인 KTF의 조직체계는 3부문 5실 8본부 2연구소로 재편됐다.
KTF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남중수 신임 사장이 취임시 밝힌 ‘창조적 통합경영’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양사간 역량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겠다는 두 가지 방침에 따라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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