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절정의 가수 ‘보아’를 주인공으로 개발해 화제를 몰고 온 PC게임 ‘보아인더월드’가 마침내 출시됐다.
후지쯔코리아(대표 안경수)는 게임업체인 지스퀘어(대표 고세영), 연예매니지먼트업체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대표 김경욱)와 공동으로 개발한 ‘보아인더월드’를 2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육성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으로 플레이어가 보아의 매니저가 돼 보아의 실제 활동무대인 한국·일본·중국 등지를 순회하며 교육을 시키고 공연 스케줄 등을 잡아 세계적인 가수로 육성한다는 내용이다. 게임이 온라인에 접속돼 있을 경우 자동적으로 패치를 다운받을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가격은 2만5000원이다.
후지쯔코리아는 출시에 맞춰 온라인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또한 오는 2월중에는 가수 보아와 게임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팬미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5만카피 이상을 판매한다는 목표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R&D 주52시간 예외…특별연장근로제로 '우회'
-
2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3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4
“TSMC, 엔비디아·AMD 등과 인텔 파운드리 합작 인수 제안”
-
5
“1000큐비트 양자컴 개발…2035년 양자 경제 선도국 도약” 양자전략위 출범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