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특집]음악으로 다이어트 피부도 가꾼다면?

 ‘설날’이라는 말만 들어도 배가 부르다. 여기에 푸짐한 차례음식까지 곁들여지면 설날은 십중팔구 몸이 무거워지기 마련이다. 장시간 운전이라도 했다면 피로 때문에 피부도 말이 아니다.

 설 연휴, 음악으로 다이어트도 하고 피부도 가꾼다면?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다.

 웅진코웨이개발이 출시한 ‘Noble Me’는 다이어트·피부미용·메이크업과 관련한 기능성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음악치료(music therapy)’` 개념이 접목돼 있다.

 보통 기능성 앨범이란 사용자 목적에 맞게 특수제작된 앨범을 말하는데,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심리치료에 효과적인 대체의학으로 각광받고 있다. ‘Noble Me’에서는 음악과 자연의 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져 사람의 심리적, 생리적 반응을 유도함으로써 용도별로 최대 효과를 만들어준다.

 다이어트 음반 ‘Slim Me’는 자연의 소리와 함께 한국어·일본어·중국어·영어 등 4개국어로 잠재의식을 깨우는 메시지가 1분에 2만회 이상 반복 삽입돼 있다. 이것이 마인드 컨트롤 작용을 하여 체지방 분해를 돕는다.

 피부미용 ‘Care Me’는 잠들기 전 5분 동안 불규칙한 생활과 외부 자극요소로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피부를 깨끗이 가꿔준다.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이 마음의 휴식을 더해준다. 또 메이크업과 관련한 ‘Make Me Up’ 앨범은 음악의 기능적 효과를 이용해 여성의 특권인 메이크업이 자연스럽게 피부에 스며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한다.

 ‘Noble Me’의 네번째 장은 가요 컴필레이션 ‘Sing Me’다.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익숙한 음악으로 구성돼 있어 휴식을 위해 부담없이 떠나는 여행에 가볍게 한장 동반한다면 안성맞춤인 음반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다이어트와 미용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아미케어한의원의 김소형 원장이 표지모델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미스코리아이자 당당한 한의사, 그리고 사랑스런 아내인 그녀가 김대형 작가와 제주도·우도에서 진행된 촬영을 통해 앨범 표지를 기능성 음악과 어울리는 명상적 분위기로 한껏 살려줬다.

 가격은 1만8000원.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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