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웹리포팅툴 전문업체인 포시에스(대표 조종민)가 전자정부 및 공공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포시에스는 지난해 사업 및 실적결과를 집계한 결과 전자정부 11대 과제 가운데 민원서비스(G4C)사업, 종합국세서비스(HTS) 사업 등 5개 사업부문과 정보통신부·대법원·국방부 등 40여개의 공공 프로젝트에 웹리포팅솔루션인 오즈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행자부 G4C사업과 시군구 행정종합정보화사업, 보건복지부의 4대 사업보험정보시스템 연계사업, 국세청의 HTS사업, 재정경제부의 국가재정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등에 오즈를 공급, 각종 행정민원 증명서식과 애플리케이션간에 효과적인 연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포시에스는 올해 전자정부의 시스템확장 수요와 공공분야 신규 프로젝트에 주력함과 동시에 중국·일본의 총판 및 파트너사와 연계해 현지 전자정부 사업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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