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리눅스업체 미국 레드햇이 지난 11월 30일 끝난 3분기(9∼11월) 실적에서 30만5000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일반공인회계원칙(GAAP:General Accepted Acconting Principles)을 적용, 이 회사가 수익을 올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도 작년 동기보다 14% 증가한 2430만달러를 기록했다. 레드햇의 작년 3분기 실적은 주당 9센트 손실에 매출 2120만달러였다.
레드햇의 한 관계자는 “우리의 주력 제품인 ‘어드밴스트 서버’ 판매량이 1만2000카피에 달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3분기에 100만달러의 현금이 들어왔으며 총 마진율이 66%에 달했다”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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