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이남기)가 다단계 판매업체의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설립된 ‘직접판매공제조합’ 설립을 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박세준)은 한국암웨이·앨트웰 등 10개 업체가 발인했으며 총 자본금 200억원을 전액 현금납입, 참여조합원의 매출액 합계액은 약 1조7000억원에 달한다.
조합은 앞으로 소비자피해 보상 보증, 조합원에 대한 융자, 특수판매업 경영·연구와 교육사업, 조합원의 편익증진 및 조합원에 고용된 근로자의 복지향상 등을 추진하게 된다.
공정위 측은 “공제조합의 설립으로 다단계 판매원 및 소비자에 대한 적절하고 효율적인 보호장치가 마련됐다”며 “다단계 판매업체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신규 수요가 창출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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