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의 2003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이 지난해 1만6700명보다 41% 증가한 2만3603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200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는 사이버대학은 지난 2001년과 2002년에 설립된 한국디지털대학교와 열린사이버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등 15개 대학과 내년에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국제디지털대학교를 포함해 모두 16개다. 표참조
이 중 2003년부터 4년제 대학으로 전환하는 세민디지털대학교와 한양사이버대학교 등 정규학사 학위를 제공하는 4년제 14개 대학이 2만1603명, 세계사이버대학과 영진사이버대학 등 전문학사 학위를 제공하는 2년제 2개 대학이 2000명을 각각 선발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입학생 6220명과 2002년도 입학생 1만6700명을 포함, 내년에는 사이버대학 재학생 수가 4만6523명에 이르게 됐다.
지난해에 비해 모집정원이 증가한 것은 경영정보학과와 디지털미디어학과 등 5개 학과에 500명을 선발하는 국제디지털대학교의 신설과 기존 대학들의 잇따른 학부 및 학과 증설 때문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세무회계학과와 행정학과 등 총 6개 학과를 신설했고 한국싸이버대학교는 중국학부와 교육학부, 서울디지털대학교는 e마케팅학과와 소프트웨어학과를 각각 개설했다.
16개 대학 가운데 2000명이 넘는 인원을 선발하는 대학은 한국디지털대학교와 경희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등 모두 4개다. 이들 4개 대학 이외에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열린사이버대학교 등 7개 대학이 1000명 이상을 뽑는다. 원서접수는 해당 대학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을 통해 이뤄진다.
동서사이버대학교와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이미 원서접수에 들어갔고 나머지 대학은 12월 중순부터 내년 2월까지 접수한다.
각 대학들이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가운데 대부분 대학들이 일반전형에서는 지원자의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 특별전형을 통해서는 학과 관련 직종 근무자 및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고 농어촌 거주자, 장애인, 국제대회 수상자 등에게도 문호를 개방할 방침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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