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G시큐리티(대표 문재철 http://www.stgsecurity.com)는 3일 김양웅 전 미 국무부 해외청사 정보통신 및 보안단장(60)을 신임 고문으로, 이혁중 전 마크로테크놀로지 보안연구소장(33)을 보안기술연구소장으로 각각 영입했다.
김양웅 신임 STG시큐리티 고문은 미 국무부에서 24년 동안 정보통신 및 특수보안 분야에서 일했으며 유럽 등 해외청사의 통신과 보안관련시스템의 종합 구축, 운영을 총괄하는 초대 단장을 지낸 전문가이며 이혁중 보안기술연구소장은 인하대와 포항공대 대학원 출신으로 통합보안관리(ESM) 개발을 주도했다. 이 신임 보안기술연구소장은 당분간 STG시큐리티가 진행해온 전화·팩스 보안장비인 ‘폰월’의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문재철 STG시큐리티 사장은 “연구소를 통해 CC 라운드에 대비할 수 있고 해외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국내 제품들을 종합 평가, 테스트를 거쳐 수출을 주선할 예정”이라며 “또 한국실정에 적합한 민감한 분야의 장비 및 솔루션의 자체개발을 통해 취약점 분석과 컨설팅서비스에 주력해온 사업영역을 종합적인 보안SI분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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