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파방송관리 통합정보시스템에 유닉스서버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파자원 이용과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신속·정확한 대국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SKC&C가 주사업자로 선정됐으며 한국후지쯔는 통합DB서버로 하이엔드급 유닉스 서버인 프라임파워1000 2대와 웹서버로 프라임파워400 2대, 특수무선국서버로 프라임파워650 등을 공급한다.
대국민 온라인 전파행정체계의 기반을 마련해 전자정부시대에 대비, 미래지향적인 시스템으로 구축되는 전파방송관리 통합정보시스템은 현재 운영중인 전파방송관리시스템을 인트라넷·웹기반으로 확대, 구축될 예정이며 내년 7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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