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비스 솔루션업체인 누리벨(대표 김갑섭 http://www.nuribell.com)은 지난 7월부터 5개월여간 진행해온 소프트웨어공제조합과 대한설비공제조합의 ‘조달청 연계 G2B 전자보증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누리벨의 웹서비스 게이트웨이인 ‘엑스진(eXgine)’을 활용한 확장성표기언어(XML) 기반의 협업솔루션으로 별도로 기관간의 연계시스템을 개발할 필요없이 즉시적으로 연동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또한 엑스진이 웹서비스 표준기술을 수용하기 때문에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재사용하고 또다른 애플리케이션과의 연계사용이 손쉬워 고객의 정보시스템 총소유비용(TCO)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로써 소프트웨어공제조합과 대한설비공제조합은 공공기관 입찰에 참여하는 조합원이 요청하는 보증서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웹을 통해 송수신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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