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SS(대표 권영석 http://www.korea.iss.net)는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인 IDC가 최근 발표한 ‘세계 침입탐지 및 취약점 분석 시장 전망과 분석’에서 미국 ISS 본사가 3년연속 관련부문 세계시장 선두업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IDC의 보고서에 따르면 ISS는 2001년 침입탐지시스템(IDS) 부문에서 시장점유 2위 기업의 매출보다 3배를 차지하며 특히 네트워크 기반 IDS의 매출은 시장점유 2위 기업의 10배수가 넘어 전세계 시장의 49.8%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네트워크기반 취약점 분석툴 부문에서는 전체 시장의 36%를 점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IDC는 침입탐지와 취약점 분석 툴 솔루션 시장이 2001년 6억달러를 넘어 2000년 대비 29% 성장했으며 앞으로 매년 18% 증가, 2006년까지 14억5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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