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자방’이라는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만난 일당이 외제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부유층을 상대로 인질강도를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이다.
이 사건은 인터넷이 어떤 정도까지 악용될 수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문명의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은 더 큰 대의를 위해 애써 무시되는 측면이 있지만 최근의 상황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큰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채팅의 경우에는 익명성을 이용해 평소 상황에서는 다루기 힘든 ‘주제’가 논의되는 것도 사실이다. 또 이 같은 사건이 한두 번에 그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의 심각성은 더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채팅의 경우에는 사이트 관리자가 있게 마련이기 때문에 사생활을 보호하는 측면을 제외하고 범죄로 악용할 소지가 있는 주제에 대해서는 해당업체의 관리가 일정부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최근에는 카파라치의 사진조작 사건까지 있었다고 하니 첨단 정보기술을 악용하는 사례에 대한 사회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김학주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시론]자율주행 경쟁의 중심은 기술이 아니라 '실증'이다
-
2
[전문가기고] 플랫폼 특별법의 위험한 질주
-
3
대한민국 영어 입시제도, 5대 문제점…불수능에 수험생-학부모 혼란
-
4
[기고] 농업의 다음 단계, AI·로봇에서 답을 찾다
-
5
[조현래의 콘텐츠 脈] 〈1〉콘텐츠산업과 패러다임 시프트
-
6
한화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우창표 한화비전 미래혁신TF장
-
7
[부음] 신진창(금융위원회 사무처장)씨 부친상
-
8
[IT's 헬스]겨울철 산행, '무릎' 특히 조심해야 하는 이유
-
9
[부음]이민철(동아엘텍 상무)씨 부인상
-
10
[부음]강우영(제일기획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씨 모친상
브랜드 뉴스룸
×


















